평창출장메이크업 / 샵과 동일한 서비스를 받으세요새 창 열림
용왕 또 떠난다. 용또떠. 내생각엔 나한테는 역마가 있는 것 같음. 사업실에서 가열차게 해외출장 다닐 때는 이정도로 떠나고 싶지 않았는데 어쨌든 그 또한 내 운이 풀리는 거였던거지. 흠..아무튼 당일치기로 묵호로 떠났다.서울(07:05) ->묵호(09:45)묵호(15:45) ->서울(19:05) 였던 것 같다. 6시간을 있었던 것 같은데, 나한텐 충분했다.청량리역까지 경의중앙선을 타고 갔는데, 내리자마자 타야할 호차, 타야할 기차가 떡하니 기다리고있었다. 너무너무 편하네! 음하하 역시 나를 기다리고 있던거지?운좋게 예약대기 걸었던 기차에서 3A 자리에 당첨됐다. 날씨도 너무 좋았다. 럭키가이 여행.A열에 앉으면 바다 옆을 바로 지나게 되는데 너무너무 아름다웠다.오타루 갈 때 지하철과는 비교도 안된다 이말야. 물론 그때는 날씨가 폭풍우였다....외갓댁 갈때마다 들리던 평창역을 지나며 외할머니를 생각하고.. 엄빠랑 놀러왔던 정동진을 지나서~묵호역에 도착했다!묵호역 거의 다 와서는 사무관님 전화와서 응대하느라 10분 정도 서있었는데.. 굉장히 뻘쭘했다.사무관님 분명 '우리 열차는, 묵호 역에 도착합니다'머 이런 평창출장샵 방송 들으셨을듯.. 통화 끝나고 휴가 잘 보내라고 문자 왔다. ㅋㅋ.. 겁나 머쓱역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묵호 시내가 있는데, 차장님이 추천해준 고향의 맛 옹심이 칼국수를 갔더니... 금요일인데도 금일 휴업이 붙어있었다.... 옹심이 오랜만에 먹고싶었는데 ㅠㅠ 너무너무 아쉬웠다.아침일찍이라 다른 곳들은 안열었고.. 언니가 그냥 그랬다던 오뚜기식당에 와서 장칼국수를 먹었다.면이 후들후들하고 떡볶이 비스무리한 국물맛이라서 나는 제법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맵다. 신라면보다 매운 느낌?근데 혼자 앉아있는데 다른 혼밥 손님 오니까 주방에서 '혼자 온 사람은 합석 좀 하세요!'하고 짜증을 내셨다.ㅋㅋ? 내가 합석 안하겠다고 한 것도 아니고, 혼밥 손님 온줄도 모르고 음식 기다리고 있었는데 뭐고??? 기분 별로였음어쨌든 그분이랑 같이 앉아서 열심히 먹었다. 주인 할머니는 친절하셨음도째비골 전망대? 무료 전망대부터 소화시킬겸 걸어갔다. 한 25분 정도 걸었을듯. 날씨가 너무 좋아서 걸을만했다.그냥 그랬다.3000원 내고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온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전망대. 등대에 있는 모자이크화가 딱 내 스타일이었다.딱용준(딱 평창출장샵 용왕 수준이라는 뜻)전망대는 탁 트여서 좋았는데, 사실 전망은 울 아빠가 보면 좋아할 법하고, 나는 논골담길 오르막 회피용으로 티켓을 썼고 후회없음 ㅎㅎ 유리바닥은 제법 스릴있었음3000원 전망대 돈을 내면 1000원 상품권을 주는데, 바로 옆에 붙어있는 묵호 287 카페에서 쓸 수 있다.걷다보니 너무 더워서 커피 땡길 겸 들어갔는데 이른 시간이라 전망 있는 테라스석에 앉을 수 있었다~커피 맛은 그냥 그랬고 전망이랑 바람이 참 좋았다.나와서 논골담길을 걷기 시작했다. 너무너무 아기자기하고 이뻤다!약간 흰여울 마을 생각남.가장 기대했던 무코야 선물가게.평범한 소품샵이었는데 이쁜게 너무 많아서 정신 못차릴 뻔.. 바다모양 머리집게도 사고싶었고, 귀여운 니모 인형 키링도 사고싶었다.. 겨우 정신 붙잡음저 거북이 그릇 못사온거 아직도 땅치고 후회중이다. 반지랑 팔찌 담아두면 너무 귀여울 것 같은데..근데 우리집 소품 너무 많아서 이제 그만 사긴 해야한다..묵호 엽서 한장이랑 묵호역 자석 하나 사서 왔다. 지금은 내 방 벽이랑 현관문에 각각 붙어있다.사장님이 유명한 소품샵도 가서 구경하고, 천천히 논골담길을 걸어 내려왔다.와.. 경사가 평창출장샵 장난아니다. 내려가다가 진심 굴러떨어질 것 같았음. 이런 곳은 택배를 어떻게 받지?아무튼 낭만 있는 마을이었다.시장 근처에 두두달 업사이클링에서 유리에 고래가 그려진 자석도 사고, 바다 바란에서 소품도 구경했다.조개에 레진으로 바다 만들어둔 트레이가 너무너무 이뻤는데 머리에 힘줬다..기억해라 용왕. 집에 소품이 많을수록 관리가 힘들다......... 참아라!사진은 바다바란에 있던 작품인데 너무 귀여웠다.묵호에서 제일 좋았던 도야하우스.물이 천장에서 일렁거려서 물그림자가 지는 분위기가 너무 좋고, 주인분도 너무 친절하시고 귀엽고 소심한 강아지가 있다!!!!! 너무 귀여워~~~강아지가 잘보이는 곳에 자리 잡고 앉아서 혼모노를 읽었다.근데 이 작가 젊작상 받았던 그 작가잔아!! 나 완전 몰랏지뭐야..[호랑이 만지기] 인상깊게 읽었었는데 반가웠다. 아직 근데 혼모노까지는 가지도 못했다. 언제 읽지?아무튼 차도 맛있고.. 더 있고 싶었는데 내가 아무리 좋아도 집이 아닌이상 한 장소에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이라...헤헤 다음을 기약했다.마지막으로 간건 또 엄청 기대했던 하평해변. 기찻길 바로 옆 해변인데, 너무너무 낭만적이었다.운이 좋게 기차가 평창출장샵 지나가는 것도 봤다. 정말 럭키가이 여행이잔아~물색이 너무너무 예뻣다. 오키나와같아~~바닷물 소리도 좋아서 모래사장에 가만히 서서 물멍하고파도 피해서 헛차헛차 뒷걸음질도 치고.. 혼자 재밋게 놀앗음한참을 서있었다. 날씨도 너무 좋아서 윤슬도 너무 이쁘고~ 파도소리도 좋고~ 사람도 없고~사색이 많은 편은 아니라서 그냥 바닷소리나 듣고 가만히 서있었다. 물을 만지고 싶었는데 뒷처리 하는게 너무너무 귀찮은 나머지 안만졌다. 근데 손수건도 가져갔는데 그냥 용기내서 만져볼걸 싶기도 하고.. 그치만 신발이 젖잖아!!!아무튼 하평해변은 기차도 좋아하고 바다도 좋아하는 내게 너무 좋은 곳이었다. 또 가고싶다.그러다 다리 아파서 다시 올라가서 벽?에 걸터앉아 다시 바다감상거대 강아지 발자국도 발견했다.앉아서 7시 버스도 취소하고 3시 45분 기차로 바꿨다. 마지막 남은 자리를 잡았다. 역시 럭키가이 여행(3번째 말함)아 프리미엄 버스 잡아서 제법 기대햇는데 말이죠? 언제쯤 프리미엄 버스를 타볼까나......아 그리고 이 신발, GU에서 사온 신발인데 너무 이쁘고 너무 편하다. 하얀색도 사올걸!!! 이번 묵호여행에서 15000보 정도 걸었는데 발이 하낫도 평창출장샵 안아팠다. 추천!택시를 타고 돌아오는 길. 속초에 사신다는 기사님이 한섬해변이 자기가 본 해변중에 제일 이쁘다고 하셨다. 다음엔 한섬해변을 가봐야지. 어달해변이랑.. 그때는 친구랑 와야겟다.너무너무 재밋었지만 역시 혼여보단 친구랑 여행이 더 재밋는 것 같다.역 앞에 내려서 카페 현상소로 걸어가다가 고양이도 보고 소금빵, 사과타르트, 에그타르트를 샀다.고양이가 내게 일말의 관심도 주지않았다..... ㅠ장칼국수랑 음료 말곤 아무것도 안먹어서 배가 고픈 나머지 소금빵 길빵을 했는데 너무넘누너무 맛있었다. 겉바속촉 레전드;;이거 먹으러 또 올 것 같다.집 와서 사과타르트랑 에그타르트도 점심으로 먹었는데 말이죠, 사과타르트>에그타르트였다. 타르트지는 쿠키보단 패스츄리 느낌이었는데, 내가 패스츄리를 잘 안먹어서 그냥 그랬다. 그래도 시나몬 향 나는 사과가 잔뜩 들어서 맛있었음. 크기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는 얘기가 많던데, 서울에서 사먹는 디저트가격이었다. 묵호라는 걸 감안했을 때 좀 가격 나가는 느낌. 에타는 그리고 아직 마카오에서 먹었던 에타를 넘는 곳을 발견하지 못했다.. 아 먹고시퍼.. ㅠ묵호도 재밋게 잘 다녀왓습니다~~~